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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

[경기/김포] 구래/양촌역 맛집 - 꼬꼬오리주물럭, 맛있는 양념과 불맛의 하모니! 데이트, 가족나들이 최고!!

by 이프로.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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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에 이런 맛집이?! 꼬꼬오리주물럭, 입 안에서 폭발한 불맛!!🔥

구래역/양촌역 맛집 - 꼬꼬오리주물럭

김포 숨은 고기천국, 꼬꼬오리주물럭의 진짜 매력은?!

날씨 좋은 날, 왠지 불맛 가득한 주물럭이 당길 때 있쬬?
그럴 때 진짜 찐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이 있음다!
바로바로 김포 구래동에 있는 꼬꼬오리주물럭이라는 곳인데요,
처음엔 이름만 듣고 "응? 닭이야? 오리야?" 싶었는데…
한 입 먹자마자 아 이건 자주 올 각이다 싶었던 그런 맛이었어요...!! ㅎㅎ

한번 입에 넣으면 자꾸 생각나는 양념,
그 야들야들한 고기 식감,
불판에 지글지글 올라가는 그 소리까지…

정신 못 차리고 먹다 보면 공깃밥 자동 추가 되쥬ㅋㅋㅋ


김포에 맛집 많다지만, 요런 오리주물럭집은 흔치 않쥬?
특히 구래, 양촌 근처 사는 분들은 무조건 찜목록에 넣어야 됨!!

제가 다녀온 날은 주말 저녁이었는데요,
사람 바글바글해서 살짝 웨이팅도 있었어요ㅠ
근데 먹어보니 기다린 보람 있었쥬…!

오늘은! 김포 구래/양촌에 있는
"꼬꼬오리주물럭" 후기를
완전 리얼하게 풀어보겠슴미다!
🔥 입에서 불 나게 먹고 온 찐후기, 시작해볼까요?!

 


1. 위치랑 외관은 어떤가요?

김포 구래역에서 차로 10분 정도?
딱히 멀지도 않고, 살짝 숨어있긴 한데 금방 찾을 수 있었어요!

외관은 깔끔하구, 간판에 ‘꼬꼬오리주물럭’이라고 큼직하게 적혀있어서 눈에 확 들어왔슴미다.
주차 공간이 많아 이용에 무리 없더라구요~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매장 안이 포근한 느낌이라 더 좋았슴다.

 

김포 맛집 - 꼬꼬오리주물럭 외

2. 내부 분위기랑 좌석은요?

요즘 감성 인테리어 이런 건 아닌데요~
정겨운 동네 식당 느낌?
깔끔하니 오래 앉아도 부담 없고,
테이블 간격도 널찍해서 옆 테이블 신경 안 써도 됐구요!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셨어요ㅠㅠ
메뉴 설명도 잘해주시고,
고기 익는 거 체크도 해주시고,
진짜 이런 서비스 오랜만이었어요ㅎㅎ

 

구래역/양촌역 맛집 - 꼬꼬오리주물

3. 메뉴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나용?

메인은 오리주물럭!
양념오리, 소금구이 선택 가능했구요~
우린 양념오리로 주문!

오리고기 먹고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조합은
거의 국룰이라서… 안 시킬 수 없었슴다ㅋㅋ

가격은 2인,3인 기준 35,000원이었고,
대용량 4인 이상은 50,000원 임다.
적당한 가격대라고 느꼈슴다, 양도 넉넉해서 굿굿👍

 

구래역/양촌역 맛집 - 꼬꼬오리주물

4. 오리주물럭 맛은요?! 😋

이게 진짜 핵심!!!
불맛 대.박.이었어요…🔥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입에 착 붙는 그런 맛?!

오리 특유의 냄새도 전혀 없고,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술술 넘어가요ㅠㅠ
한입 먹고 “와 이거 뭐야…” 소리 나옴ㅋㅋㅋㅋ

밥이랑 먹으면 그냥 밥도둑 그 자체!
고기 씹다가 밥 한 입, 거기에 김치 살짝 올리면
세상 행복함ㅋㅋㅋㅋ

 

구래역 맛집 - 꼬꼬오리주물럭

5. 볶음밥 클로징은 필수죠? 🍳

주물럭 다 먹고 남은 양념에
볶음밥 싹 볶아주시는데
이게 또 별미더라구요!!

김가루 듬뿍+밥알에 착 감긴 양념,
그리고 고기 기름이랑 불향이 어우러지니까…
입안에서 불꽃놀이 터짐ㅋㅋㅋㅋ

마무리로 볶음밥 안 먹으면 서운할 정도였슴다!
요건 진짜 무조건 필수예요!!
안 먹고 나오면 후회함주의 ㅠㅠ

 

꼬꼬오리주물럭 볶음밥

 


놓치기 아까운 정보들, 한 번 더 정리!

🔸 오리고기 냄새 안 나나요?
👉 전~혀요!! 진짜 깔끔하게 잡내 없고, 양념이 고기에 착 붙어서 오리 특유의 누린내 그런 거 1도 없었슴다! 오히려 돼지고기보다 더 부드럽고 담백한 느낌이랄까용?

🔸 양 많나요? 양 적나요?
👉 오리고기인데도 양 넉넉하게 주셔서 성인 2명이 먹기 충분했어요! 남기면 볶음밥 할 때 추가해서 같이 볶아 먹을 수 있어서 개이득…ㅋㅋ

🔸 가족 외식이나 회식 자리로도 괜찮을까요?
👉 완전 강추! 테이블 간격도 널찍하고, 자리 편안해서 오래 앉아도 눈치 안 보이고요~ 사장님이 진짜 친절하셔서 단체손님도 잘 받아주시더라구요ㅎㅎ


입가에 불향이 가득 남은 채로
배 땡땡하게 나오면서 느꼈어요.

“아… 여긴 또 와야겠다.” 😎

특별한 날 아니어도, 그냥 하루 마무리하고 싶은 날
고기 한 점에 소주 한 잔 기울이고 싶다면
꼬꼬오리주물럭은 후회 없으실 거예요!

단골 예약각…!

한 번쯤은 김포에서 오리고기 당길 때,
꼭 이 집 한 번 생각나게 될 거에요ㅎㅎ

저는 다음엔 매운맛 도전해보려구요~
그땐 또 후기 쓰러 올게요😉


혹시 꼬꼬오리주물럭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아니면 이런 불맛 주물럭 맛집 알고 계시면
댓글로 추천도 부탁드립니닷ㅎㅎ
서로 공유하면서 맛집 인생 더 풍성해져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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